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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식 주문 완전 가이드 2026 — 한국어 못해도 맛있게 먹는 법

한국 식당에서 주문하는 방법, 필수 한국어 표현, 반찬 문화, 삼겹살·비빔밥 이용법, 배달 앱 사용법, 채식·할랄·알레르기 대처법까지 완벽 안내.

이 글을 읽는 기준

장소, 교통, 운영 정보와 계절성 일정은 게시 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문이나 이용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공식 안내와 최신 공지로 다시 확인하세요.

출처와 저작권 안내 · 콘텐츠와 데이터 정리 기준

한국 식당에서 주문이 두렵다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한국어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하냐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서울 대부분의 식당은 외국인에게 익숙하고, 사진 메뉴판·키오스크·손짓으로도 충분히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 하나면 서울의 어떤 식당에서도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 식당의 기본 구조 이해

한국 식당에 들어가면 처음엔 당황할 수 있습니다. 서양식 식당과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착석 방식

  • 대부분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옵니다
  • 일부 식당은 입구에서 인원 수를 말하고 기다립니다
  • "몇 분이세요?" = "How many people?"
  • 대답: "한 명이요"(1명) / "두 명이요"(2명) / "세 명이요"(3명)

물·수저 한국 식당에서는 물이 무료입니다. 셀프 코너에서 직접 가져오거나 직원에게 요청합니다. 수저(숟가락+젓가락)는 보통 식탁 위 통에 꽂혀 있습니다.

반찬 문화 — 한국만의 특별함 한국 식당에서는 메인 요리 외에 반찬(banchan)이 여러 개 나옵니다. 반찬은 무료이고, 다 먹으면 더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찬 더 주세요"가 마법의 주문입니다. 처음 나온 반찬을 다 비웠을 때 직원에게 요청하면 추가로 가져다줍니다. 이것이 한국 식당의 가장 인상적인 문화 중 하나입니다.

주문할 때 필수 한국어 20문장

외워두면 서울 어디서든 먹는 데 지장 없는 표현들입니다.

기본 주문

  • "이거 주세요" — This one please (메뉴판 가리키며)
  • "이거 하나요" — One of this
  • "이거 둘이요" — Two of these
  • "이거 뭐예요?" — What is this?
  • "추천해 주세요" — Please recommend something

매운맛 조절

  • "맵지 않게 해주세요" — Not spicy please
  • "매운 거 괜찮아요" — Spicy is okay
  • "많이 맵나요?" — Is it very spicy?

추가 요청

  • "물 주세요" — Water please
  • "반찬 더 주세요" — More side dishes please
  • "공깃밥 주세요" — A bowl of rice please (1,000원 정도 추가)
  • "리필 되나요?" — Can I refill?

계산 및 결제

  • "계산해 주세요" — Check please
  • "카드 돼요?" — Do you accept card?
  • "따로따로요" — Separate checks please
  • "영수증 주세요" — Receipt please

알레르기·식이제한

  • "알레르기 있어요" — I have allergies
  • "견과류 못 먹어요" — I can't eat nuts
  • "돼지고기 안 먹어요" — I don't eat pork
  • "채식이에요" — I'm vegetarian

메뉴판 해독 — 한국어 몰라도 주문하는 법

사진 메뉴판 활용 서울 대부분의 식당은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제공합니다. 사진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사진 없는 메뉴판이면 "사진 있어요?"라고 물어보세요.

구글 번역 카메라 기능 스마트폰 구글 번역 앱의 카메라 기능으로 메뉴판을 비추면 실시간 한국어→영어 번역이 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대략적인 의미 파악은 됩니다.

키오스크 주문 (무인 주문기) 최근 서울 식당에는 키오스크가 많습니다. 한국어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을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결제 후 번호표를 받아 대기하면 됩니다.

한국 대표 음식 먹는 법 완전 정복

삼겹살 — 고기구이의 정석

삼겹살집이 처음이라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가스불을 켜고 철판 불판을 올립니다
  2. 주문: "삼겹살 2인분이요" (2인분 기준 300~400g, 2명이 먹기에 적당)
  3. 고기가 나오면 직원이 구워주거나 손님이 직접 굽습니다
  4. 한 면이 익으면 가위로 잘라 반대 면도 굽습니다
  5. 상추·깻잎에 쌈장, 마늘, 구운 고기를 얹어 한 입에 먹습니다

삼겹살 먹는 법 (정석) 상추에 밥 한 숟가락 + 구운 고기 한 조각 + 된장·쌈장 조금 + 마늘 한 쪽 + 청양고추(선택)를 얹고 싸서 크게 한 입. 이것이 삼겹살의 진수입니다.

가격: 1인분 약 12,000~18,000원 (지역·등급별 상이)

비빔밥 — 한국을 대표하는 한 그릇

그릇에 밥+나물+달걀+고추장을 함께 넣고 비벼 먹는 한국 대표 음식입니다.

  • 고추장 넣지 않으려면: "고추장 빼주세요" 또는 "Not spicy please"
  • 비비는 방법: 숟가락으로 전체를 골고루 섞어 고추장이 고루 배도록
  • 돌솥비빔밥: 뜨거운 돌솥에 담겨 나와 바닥에 누룽지(눌음밥)가 생겨 고소합니다
  • 가격: 9,000~13,000원

냉면 — 여름 대표 음식

여름철 한국의 대표 음식. 차가운 면 요리입니다.

  • 물냉면: 차가운 육수에 면. 시큼달달하고 시원한 맛
  • 비빔냉면: 양념장에 비벼 먹는 방식. 매운 편이므로 "덜 맵게 해주세요" 가능
  • 먹기 전 식초와 겨자를 조금씩 넣으면 풍미가 올라갑니다

떡볶이·순대·튀김 — 길거리 음식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나 분식점에서 파는 대표 간식입니다.

  • 떡볶이: 쌀떡+어묵+고추장 소스. 매달콤한 맛 (1인분 3,000~5,000원)
  • 순대: 당면+채소를 채운 소시지 형태. 소금·새우젓 찍어 먹기
  • 튀김: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야채튀김 (1개 1,000~2,000원)
  • 어묵(오뎅): 따뜻한 국물에 꼬치. 겨울 최고 간식 (1개 500~1,000원)

특별 식이 요건 완전 대처법

채식·비건

서울에서 완전 채식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 음식에는 젓갈, 멸치 육수, 고기 육수가 많이 사용됩니다.

채식 가능 방법

  • 해피카우(HappyCow) 앱: 서울 비건·채식 식당 검색 전문 앱
  • 사찰음식 체험: 불교 사찰에서 완전 채식 식사.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비빔밥 주문 시: "고기 빼주세요, 달걀도요, 채식이에요" 요청
  • 두부 전골·청국장: 고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한식

무슬림·할랄 식이

이태원 서울중앙성원 주변에 할랄 인증 식당이 밀집합니다. 이태원 메인 거리에도 할랄 마크가 붙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할랄 식당 어디 있어요?"라고 물으면 안내해줍니다.

글루텐 프리

한국 음식의 주요 성분인 간장에 글루텐이 포함됩니다. 심각한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다면 한국 식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글루텐 알레르기 있어요, 간장 빼주세요, 밀가루도요"라고 요청하고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배달 앱으로 숙소에서 주문하기

배달의민족(Baemin) 또는 쿠팡이츠 앱으로 숙소에 음식 배달이 가능합니다.

외국인도 사용 가능한지? 배달의민족 앱은 영어 지원 기능이 있으며, 해외 발행 카드(Visa, Mastercard)로도 결제 가능합니다. 단, 주소 입력 시 한국 주소 형식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심야 배달 새벽 2~3시에도 배달되는 식당이 있습니다. 늦게 숙소로 귀환 후 배고플 때 치킨+맥주 배달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한국 식당 에티켓 5가지

1. 그릇 들지 않기: 한국에서는 밥그릇을 손으로 들고 먹지 않습니다. 그릇은 식탁에 두고 숟가락으로 떠 먹습니다.

2. 어른 먼저: 동행한 어른이 드시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외국인에게 강요하진 않습니다.

3. 소리 내어 먹기 OK: 한국에서는 음식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것이 실례가 아닙니다. 오히려 맛있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문화입니다.

4. 팁 불필요: 한국 식당에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계산 금액만 내면 됩니다.

5. 공동 반찬: 반찬은 모두가 함께 먹는 공동 음식입니다. 개인 접시에 덜어 먹거나 공동 젓가락으로 먹어도 됩니다.

서울의 음식은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깔끔한 식당보다 현지인이 줄 서는 허름한 식당이 더 맛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짓, 사진, 구글 번역을 믿고 용감하게 들어가 보세요.